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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리프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무소음 키보드를 찾던 중 발견한 로지텍 MK295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에 도서관에서 노트북을 쓸 일이 많아져서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를 꺼내왔습니다. 바로 아이락스 KR-6170 X-Slim 키보드인데요. 팬터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로서 소음도 적은 편이고 유선 USB 방식으로 입력 딜레이도 없어서 꽤 오랫동안 사용했던 제품입니다.

 

아이락스 펜터그래프 슬림형 USB 키보드

 

하지만 작은 소음에도 민감한 도서관이라 저소음 또는 무소음 키보드를 찾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유튜브를 찾다 보니 로지텍 MK295를 많이 추천하더군요.

 

한때 무선 키보드를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키 입력 시 딜레이 때문에 고민을 했습니다. 특정 키가 안 눌린다는 후기도 보였고요. 하지만 고민 끝에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만족스럽습니다. 손으로 키보드 위를 훑으면 유격이 없어서 소음이 나지 않습니다. 눌렀을 때는 날카로운 소리가 아닌 묵직한 소리만 미세하게 들려서 도서관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감도 좋은 편입니다. 다만 silent touch라고 적혀있는 스페이스바에만 유독 튕기는 소음이 있는 편이네요.

 

아래 사진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MK295의 모습입니다. 화이트 색상인데 깔끔하고 좋네요.

 

로지텍 MK295 무소음 무선 키보드 마우스세트

 

함께 따라온 마우스 클릭 소리는 거의 없는 편이고, 휠 소리도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빠른 타자 시에도 입력 딜레이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도서관에서 소음 부담 없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직접 구매하고 한달간 사용한 후기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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